골다공증의 위험요인


자연스런 노화과정으로 인한 골량 감소는 불가피 합니다. 하지만 어떤 사람은 골다공증이 일찍 시작되고 정도가 심한 반면에, 또 어떤 사람들은 평생동안 골다공증을 겪지 않는 등 개인에 따라 큰 차이를 보이게 됩니다. 그러면 도대체 이런 차이가 왜 생기는 것일까요?

01.  성별
여성은 남성보다 위험이 더 큽니다. 
→여성 원래의 뼈 중량이 남성보다 더 적고, 여성은 폐경이라는 특수한 상황으로 인하여 뼈 중량의 감소가 더 빨리 진행됩니다.

02. 조기폐경
폐경이 일찍 된다면 골다공증의 위험이 더 큽니다.
→ 여성의 경우 폐경이 되면 에스트로겐이 생산되지 않습니다. 에스트로겐은 칼슘을 뼈로 이동시켜 뼈를 단단하게 만듭니다.
Q.자궁 절제술을 받았는데 영향이 있나요?? 
자궁절제술을 받았거나 난소 적출술을 받으면 에스트로겐이 분비 되지 않으므로 골다공증의 위험은 더 높게 됩니다.

03. 칼슘 섭취 부족
음식에서 칼슘을 충분히 섭취하지 못하면 당연히 골밀도가 낮아지게 되죠. 
→ 골량과 골 강도를 유지하기 위해 필요한 재료가 모자라게 됩니다.

04. 육체적 활동
뼈의 강도는 골격에 가해지는 물리적인 힘에 의해 결정됩니다. 
→ 근육을 사용하지 않으면 약해지는 것과 마찬가지로, 강하고 건강한 뼈를 위해서는 지속적인 운동이 필요합니다.

05. 만성질환
갑상선 기능 항진증, 당뇨병, 간질환, 신경성식욕부진 등과 같은 일부 질병들은 골다공증을 일으킬 수 있습니다. 
→ 천식과 류마티스 관절염 등의 각종질환에 사용되는 스테로이드도 오랜 기간 사용하면 뼈에 해로운 영향을 미칠 수 있습니다.